이번 교육은 올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19개소와 영광형 특화공동체 2개소, 영광 교육공동체 4개소의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활용법 ▲주민소통 및 갈등해결책 ▲공동체 조직화 및 사례공유 ▲주민간담회 등으로 운영 하며, 특히 18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은 궂은 날씨에도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열의를 보였으며, 강의 내용인 마을 만들기의 의미와 공동체 사업 속 주민들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마을활동가들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의 주축이다”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빛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아카데미 이후 마을활동가들이 자체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공유와 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