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대구 북구청, 전자여권 보호용 커버 제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월 15일(월)부터 북구청을 찾는 여권민원인을 위한 전자여권 전자칩 보호와 훼손 방지를 위한 여권보호용 여권커버를 제작하여 제공한다.

북구청의 여권발급량은 2015년 28,105건, 2016년 34,396건, 2017년 12월 말 기준 40,669건으로 대구공항 해외노선 증편 및 해외여행 저변화로 인하여 최근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여권발급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여권수령이 가능한 여권등기우편 서비스 ▷여권수령일 문자안내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One-Stop)발급서비스 ▷여권신청수수료 카드결재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여권발급·교부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자여권 전자칩 보호용 여권커버 제공은 민원중심행정을 지향하는 민원서비스 일환으로 비닐커버의 습기노출 보완과 커버의 탈·부착이 용이한 기능성 재질을 사용하여 여권보호와 출입국 시 여권판독 및 확인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여권발급 수요에 발맞춰 민원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다양한 시책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기타 여권신청 관련사항는 북구청 민원여권과(☎665-2263)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