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4월 29일생(50세)
◈곡성군 곡성읍 신월길
◈(前)구례군 지역경제팀장
◈(前)곡성읍 산업팀장·총무팀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20년의 지방의회를 되돌아보고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라는 시대적 사명과 군민의 열망에 따르겠습니다.
먼저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이므로 철저히 주민을 대변하겠습니다. 소수의 기득권 또는 특별한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닌 항상 다수 군민의 편에서 능력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희생하겠습니다.
지역산업의 기반인 농·축·임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부모세대로부터 지금의 우리까지 이어져 온 농심(農心)과 지역 소상공인, 지역업체의 상심(商心)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문제와 교육·육아문제에도 항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두 번째 집행부를 견실하게 견제·감시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를 독려하여 10년 단위의 지역발전 청사진이 제시됨으로써 군민들이 지역의 미래상을 쉽게 예측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예산낭비 등으로 군민의 부담이 될 수 있는 이벤트, 전시성·선심성 사업과 불합리한 제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전라남도 7급 공개채용에 합격, 기획정책·관광과 노인복지, 지역경제·산업 등 18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군민과 소통하면서 항상 지역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역과 군민 통합에 최선을 다하여 화목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선거의 큰 폐해로 나타났고 그로 인해 군민 분열과 민심이반의 원인이 되었던 편 가르기와 줄 세우기가 아닌 군민과 지역이 하나로 통합되는 선거문화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한계가 있는 군의원의 역할과 책임이지만 반드시 공평하고 균형 있는 의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2014년 군의원 선거는 우리 지역 선거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는 여러분의 희망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지역의 새로운 시대적 사명과 군민 여러분이 열망하고 계신 그 길을 가겠습니다. 어떤 힘든 길이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오직 군민 여러분만 믿고 지금 가는 길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지방의회 정치의 새로운 기본을 세우고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내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희망을 주는 정치를 활짝 펼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