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은 일반 군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고자 「영광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은 전문가와 상공인, 사업부서 직원 등 11명의 민⋅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산업단지, 농공단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찾아 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 속 규제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으로,
발굴분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애로, 지역특화 및 역점사업의 규제 개선, 주민생활 불편 해소,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다.
지난해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6건의 규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며, 그 중 ‘지하매몰 LPG저장탱크 외면검사방법 개선’ 등 2건의 규제가 해결된 바 있다.
올해에도 추진단은 7차례에 걸친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여 11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중앙부처에 건의하였다.
또한 군은 군민과 기업이 규제로 인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빠르게 듣고 개선하기 위해 영광군 홈페이지 ‘우리동네 규제신고’를 통해 상시 규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발로 뛰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