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5일 풍양면 고흥주간복지센터 직원 및 시설이용자 27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피난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비교적 피난 약자 시설인 요양원에 대하여 실제 재난 발생시 관계자에 의한 대처 및 피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발생시 신고 및 초기상황 전파 등 초기대응 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연기로 인한 피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명대피 및 피난방법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견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교육과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