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소년이 그리는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

청소년문화의 집, 2018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강
영어,수학등 학습지원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보호와 지도를 함께 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2층「문화교실4」에서 관내 저소득 중학생 1~3학년으로 구성 운영하는 「2018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2018학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자와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습지원과정으로 영어와 수학, 전문체험활동 과정으로는 뮤직스쿨과 바리스타활동이 운영되며, 심리치료 등 특별활동지원과 2박 3일 야외 캠프, 토요체험활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의 중등과정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건강한 여가 시간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활동ㆍ복지ㆍ보호ㆍ지도를 통하여 청소년들을 위험에서 예방하고 적성개발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흥군은 2011년 4월 4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2017년 사업 운영까지 280여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부터 전국사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 후 보호 및 지도 활동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이며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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