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11월 23일생(49세)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前)민주평통 곡성군협의회장
(現)곡성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곡성읍 읍내리 2구에서 태어나 지금은 경찰서 앞에서 새벽에 신문유통원을 경영하면서 읍내리 6구에서 곡성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읍내리 1구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군의원 후보 주성재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지면으로나마 정중하게 인사 올립니다.
저는 1988년 학사장교로 임관한 후 군 생활을 최전방 경기도 문산 1사단 철책에서 근무했으며 대대본부 중대장을 끝으로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육군 중위로 전역한 이후에는 줄 곧 현재까지 곡성을 떠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31세에 정당의 간부로서 생활정치의 현장에 서 있었으며 곡성읍청년회장과 곡성로타리클럽총무 4년, 동악산악회총무 2년, 곡성향교청년유도회장 4년, 곡성경찰서보안협력위원 6년, 법무부범죄예방위원 4년, 곡성교육청미래교육위원 4년, 곡성군문화관광해설사 9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7년, 평통14기회장, 바르게살기곡성군협회총무이사 2년, 곡성군재향군인회사무국장 7년, 지역언론사에서 11년 등 20여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해 오면서 지역민을 받들고 존경하며 섬기는 자세로 생활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감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공복을 하겠다고 자임하면서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곡성의 현실을 어느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곡성의 현실을 정확히 안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20여년 동안 사회활동을 통해 심부름과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곡성향교 대성전에 모셔져 있는 성현님들에게 분향하면서 또한 참전유공자님들을 비롯한 보훈단체 가족들과 충의공원을 참배하면서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로 지역의 문화재와 곡성관광을 소개하고 15년 동안 매일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신문기자로서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전하고 군정의 올바른 지표를 제시하고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취재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군 의원의 책무는 실로 막중합니다.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은 군의원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군의원은 군민의 공식적인 심부름꾼이자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책무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그보다 더 큰 꿈을 꾸고 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찬 내일을 위해 24시간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엄중한 책무를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일꾼 중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군 의원이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곡성의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저는 잘못된 부분을 알면 바른말을 하고 분명한 자세로 결단력 있게 행동하고 정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곡성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24시간 고민하는 의원, 지역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항상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청렴결백하고 근검·성실하며 책임감 강한 참된 일꾼도 중요하지만 곡성의 미래와 우리의 자녀를 위해서는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 깨어있는 의원,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집행부와 동반자역할을 하려면 군의원이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의원은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군의원이라고 허세를 부리며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찾아가서 물어보고 선배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책을 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겠습니다. 그래서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정한 공복이 되겠습니다.
또한 일을 찾아서 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자세는 절대로 안 됩니다. 먼저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여쭤보고 먼저 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로지 지역주민을 위해 발로 뛰고 머리로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는 자세로 희생 봉사하겠습니다. 의원이나 공무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민원을 내 부모·형제·자매의 일처럼 생각하면서 항상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책을 찾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