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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따뜻한 보훈 실현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예술의 전당 초청 행사로 전시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24일(수)에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보훈가족들과 ‘김종영-붓으로 조각하다’ 전시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등 20명이 관람했다.

 

  20세기 서화미술거장 전시인 ‘김종영-붓으로 조각하다’는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아버지라 평가되면서 전통 서예와 서화에서도 큰 업적을 남긴 ‘김종영’의 작품 전시로,

 전시를 관람한 보훈가족들은 “작품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기도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전시 관람은 31일(수)에도 20명 초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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