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5년 12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고흥만 드론 시범 공역을 보면 직경 22km이며 넓이가 380㎢로 동쪽으로는 운암산, 서쪽으로 득량도, 남쪽으로 도양과 금산 사이 바다, 북쪽으로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까지 포함되는 권역입니다. 고흥읍, 두원면, 풍양면, 도덕면, 도양읍 전체가 포함되며 2/3 이상의 득량만 바다가 포함됩니다. 고흥 인구 6만 6천여 명 중 거의 절반인 3만 2천여 명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고흥만에 비행시험장이 생기면 위 지역의 하늘을 1년 365일 동안 날이면 날마다 드론이나 경비행기가 끊임없이 날아다니게 될 것이고 언제 내 머리 위로 비행기가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깨어있는 주민들의 힘으로 비행시험장 막아내야 합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언제 :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오후 6시 ~ 7시
어디서 : 고흥읍 파리바게트 사거리
참여대상 : 희망하시는 모든 분
2018년 1월 25일(1인시위 115일째)
고흥만비행시험장저지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