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16일째입니다.
다음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 온 글들입니다.
“전남에서 훼손 되지 않은 지역이 고흥반도입니다. 목포, 여수, 영광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습니다. 더 이상 남도를 이용하지 말기 바랍니다.”
“주민의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 사업을 하는 것은 독재와 친일 잔재적 발상이다.”
“자치단체장의 힘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 또한 적폐입니다. 우리 사회는 중앙 정부만이 아니라 광역자치단체도, 기초자치단체도 적폐로 가득합니다. 지난 정권에서 대통령을 비롯하여 수많은 권력들은, 민중들의 의사를 묵살하고 각종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겉으로는 여러가지 명분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명분보다는 이권을 탐했으며, 추진 절차 또한 독선과 독단으로 밀어붙이고자 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행정,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삽질은 이제 그만!!~”
“정당성이 결여된 사업은 국민 이익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고흥의 미래 경쟁력은 청청자연입니다 비행시험장 건설을 멈춰 주십시오.”
“참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현재 운영 중인 비행장도 후보지로 있는데 구태여 간척 농경지 안에 새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알 수 없습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어 운영된다면 득량만 전체의 민원 근원지가 될 게 뻔합니다. 이대로 추진된다면 대통령 자리만 바뀌었을 뿐 과오를 거듭해 온 정부는 그대로 있는 셈입니다. 재고를 바랍니다.”
“고흥만을 자연으로 돌려놓자!”
“지방의 민주주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날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완성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청정해역 고흥만은 보존되어야 합니다.”
“주민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는 개발독재 청정고흥에는 국가종합비행시험장은 필요없습니다.”
“고흥군은 고흥군민의 것입니다. 군민의 눈을 가리고 추진되고 있는 비행시험장 사업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청와대, 국토교통부, 고흥군은 새겨들어야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안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5244
비행시험장 관련 청와대 국민 청원에 함께 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참여가 비행시험장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 후원금 모금 안내
농협 352-1202-6483-23 강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