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보성읍민회(회장 임광호)에서는 지난 25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읍민회는 올해 1월 5일 출생하여 보성읍에 첫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보성읍 용문리 이남수씨 집을 방문해 미역, 기저귀, 분유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이현진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아이의 아버지 이남수씨는“우리 아기가 황금 개띠해에 태어나 너무 기쁘고 가슴 벅찬데 축하물품을 지원해 주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광호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사회에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 주기 위해 물품을 마련했다”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