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축협, 2018년도 제1회 정기총회 개최

청렴하고 신뢰 받는 윤리경영 다짐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황영희, 이하 고흥축협) 은 30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이사, 감사,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2017년도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흥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등급인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았고 축협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해 각급 기관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감사장 등이 수여 됐다.


 

이어서 임직원과 대의원을 대표해 김상대 상무가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청렴한 축협‧신뢰받는 축협’ 구현을 위해 윤리경영 정착과 실천의지 제고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황영희 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조합을 새롭게 변화시켜 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었다”면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군민들이 질 좋고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축협본점과 하나로마트를 착공하게 되었다“면서 올해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조합원 여러분께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축협은 고흥읍 남계리 주공 건너편에 부지 7,118㎡에 본점사무실과 하나로마트가 들어갈 2층규모의 연건평 3,300㎡건물을 증축하고 승용차 190여대 가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시설까지 갖출 신청사를 올해 중 착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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