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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수사부서 경찰관 인권영화 ‘1987’ 관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1월31일 저녁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수사부서 경찰관 50여명이 인권영화 ‘1987’을 관람하였다.

손영진 대구동부서장은 수사부서(수사, 형사, 여성청소년수사, 교통사고조사 등)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1987’ 인권영화를 봄으로써 과거의 잘못된 경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 관행적인 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재조명하고, 철저한 반성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경찰관들은 “과거 잘못된 공권력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인권경찰상 정립에 노력하고 국민과 공감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인권경찰이 돼야겠다.”라고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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