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공영민 박사 출판기념회2월3일 오후 2시, 그무렵 고흥군민회관 앞길은 교통체증으로 잠시 혼잡을 이룬다. 이곳에서 공영민박사의 '큰 꿈 낮은 길' 출판기념회가 있는 날이었다 주최측과 경찰 추정인원은 약3~4천여명이 모였다고 한다. 유독히 추운 날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요즘 들어 상당히 많은 인파를 접한 기분이다.
풍양면 상림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셋째로 태여나 풍양초등학교, 성중고등공민학교를 거친후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방송통신대학교, 중앙대 사회복지학 석사, 한성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에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이면 누구나 바라는 경제기획원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고,
재정경제원 실무사무관을 거쳐 종합민원실장, 홍보관리팀장, 2010년에는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제주발전연구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직원들이 뽑은 "가장 닮고 싶은 상사" 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홍조근정훈장 을 수훈하였다고 역설 한다.
또한 2014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고흥에서 초고령사회를 이미 경험하고 있으면서 극심한 인구 감소에 접한 위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