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설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44,178건의 화재 가운데 단독주택 화재 6,422(14%), 공동주택 화재 4,868(11%)으로 화재발생 장소별 순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률로 의무화(201724)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설치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설치율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고흥소방서에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4일까지 도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을 내세워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14일 오후 2시에는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유동인구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전국 일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정용선)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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