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팀장 경감 은승호)이 2016년도 경북지방경찰청 생활범죄수사팀 평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7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1/4, 2/4분기에 이어 4/4분기에도 구미경찰서 포도왕팀에 선발되었다.
생활범죄수사팀은 차량털이, 자전거, 휴대전화 절도 등 비교적 경미한 범죄를 전담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치안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5명으로 이뤄진 구미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2017년에 249건에 145명을 검거하고 휴대폰 등 191건의 도난물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었고, 검거율도 60% 향상하여 구미경찰서가 지난해 치안성과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