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주차해둔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8시 5분경 고흥군 풍양면의 한 주택의 차고에 주차해 둔 이 모(71․남)씨의 1톤 봉고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출동한 고흥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의 전면과 실내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위로 인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차량주위에 화덕을 두었다는 차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