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기침체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월 2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불로전통시장 외 9개시장에서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 강대식 동구청장과 각급단체 회원 및 공무원이 동참하여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관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 이 달 14일까지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 안정의 디딤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