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 행복한 아버지학교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8일 다문화가정 배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사랑아동가족상담센터 이숙자 센터장을 모시고 “자녀와의 소통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아버지”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가족간의 문화적, 언어적 문제로 인해 가족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등을 공유하여 그에 따라 대처방법을 알고 부부 및 아버지로써의 역할 수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아버지교육을 통하여 아버지 및 배우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