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9일 고흥소방서를 방문하여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방서 주요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현장부서 직원 의견을 시책에 반영, 전남소방 미래비전 제시와 조직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천회 고흥소방서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계획 및 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은뒤 대화 시간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전남소방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대화의 시간 중 “소방본연의 기본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소방훈련 강화로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고 유사시 초기에 우수한 소방인력을 투입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 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