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관내 임우철(1920년생, 애족장) 애국지사에게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 장관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우철 애국지사는 공옥사고등학교에 재학 중 내선일체(內鮮一體)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궁성요배(宮城遙拜)를 거부하다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의식을 함양하였으며 항일결사운동을 주도하였다.
강만희 지청장은 민족독립의 밑거름이 된 임우철 지사님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설립의 기반이 된 애국지사님들께 허락되는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최고의 예우를 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