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졸업식으로 들뜬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경찰·지자체·교육청 합동 캠페인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은 지난 9일 19:00경 경산시 조영동 소재 영남대 앞 오렌지 거리에서 졸업식 이후 학생들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되어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어 경산경찰서 여청과·계장·학교전담경찰관,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교육지원청 등 30여명 참석하여「청소년 탈선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이번 주에 마무리됨에 따라 학생들이 해방감에 들떠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행위가 예상되어 ’오락실·노래방·식당‘ 등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졸업 기분에 들떠 거리를 배회하는 학생들을 일찍 귀가하도록 선도하였다.

...

손동욱 여청과장은 2018학년 신학기 전까지 ’유흥가 밀집지역 및 유해업소‘ 등이 많은 영남대 앞 오렌지 거리, 경산시장 등에 주기적인 순찰·점검을 통해 청소년 탈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