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관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자료제공/영광군] 영광군 관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21년 문화재청 국비지원을 받아 관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배치할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키로 하였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령에 따라 전수교육관 등 문화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이번에 채용될 문화예술교육사는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우도농악 전수교육관에 각각 1명씩 배치하기로 하였다.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2급 자격증은 문화예술 관련 대학 졸업 후 2급 교육과정(직무역량 5과목 10학점)이상, 고등학교 졸업 또는 대학 비전공자 중 2급 교육과정(직무역량 5과목 10학점+예술전문성 10과목 30학점)이상을 이수하거나,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만 개강하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전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062-530-3014)과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062-380-8530)에서 수강 후 이수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군 무형문화재 보존 전승 활동의 컨트롤 타워인 법성포 단오제와 우도농악 전수교육관에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내실 있는 전수교육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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