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문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광주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과 직원들은 동·남·서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문품(샌드위치,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일 광산·북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나 근무자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금까지 헌신하고 있는 모든 근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지도와 학습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변화된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