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특별법(5.18역사왜곡처벌법, 5.18진상규명법, 5.18유공자예우법)개정안이 12월 0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뜻 깊은 법안 통과를 매우 환영'하면서
'국민의힘은 5.18 특별법 2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는 대신 반대나 기권으로 특별법 개정에 반기를 들었다.'며
'김종인 비대위위원장의 ‘무릎사과’와 ‘특별법 통과약속’을 철석같이 믿었던 광주시민과 5.18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2번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민의 힘의 진정성은 거짓사과가 아닌 속죄에 대한 진심어린 실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번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통과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장애물이 많이 제거되었지만, 전두환씨를 포함한 학살의 책임자는 여전히 역사를 왜곡, 폄하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황순영)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버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모든 정치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