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 주관「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관리」시책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 원을 획득하였다.
금년 초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의 부도, 폐업 및 생계형 체납 증가로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징수팀에서는 체납액이 발생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체납액을 체납유형별로 분류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납액 관리를 통해 징수율 등 5개 평가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결과 최고점수를 받아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전체 1위 성적을 달성하여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하였다.
김희종 재무과장은 “과세형평성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영세사업자 및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을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금 합동징수반 운영과 재산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