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영광군] 영광 대마산단 생산식품 “김자반” 대만에 수출길 열어
㈜태산알엔디(대표 김태선)가 지난 대만에 위치한 프랑스 대형 할인점인 까르푸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 24일 하여 “야채 김자반 볶음”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초도 물량은 총 1,043박스(1box 기준 20봉지) 1천 4백만원 규모로 2021년부터 대만 까르푸 100여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조미김 생산 전문업체인 ㈜태산 알엔디는 영광군과 지난 2019년 12월 31일에 투자협약을 맺고 2020년 10월부터 신제품 “The 맛있는 김부각, “돌김자반”등 20여개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유명 식료품점,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태산알엔디 김태선 대표는“현재 월 2~3회로 수출되는 물량을 내년 3월부터는 월 5회 이상 수출 될 수 있도록 가동률을 높이고 추가 구인 모집을 통해 지속성장을 목표로 업계를 리드해나가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2021년의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지난 6월 필리핀에 수출할 전기삼륜차 Echo-ev(DE101) 5천대 중 1차 물량인 100대를 수출 하여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