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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과장 경정 김재달)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감 김충일)에서는 2월 26일(월) 검찰사칭,‘명의 도용되어 예금이 위험하니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고 속여 수도권·대구에서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45세, 중국인, 서울 ◯◯구)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위챗 광고(심부름알바,송금액 3% 수당)를 통해 범행을 마음먹고 지난 1월 20일 19:20경 ◯◯커피 동대구터미널점 앞에서 검찰사칭,‘명의 도용되었으니 예금을 금감원 직원에게 맡겨라’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 B◯◯(23세, 女)로부터 777만원을 편취하는 등, 지난 1월 4일부터 30일까지 7회에 걸쳐 1억 1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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