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99주년 3.1절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실천에 나서

- 읍‧면‧동사무소와 유관단체과 연계한 태극기 달기 참여와 3.1절 기념식 개최 -



광양시는 3월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3.1절 당일에는 읍․면․동사무소와 유관단체와 연계해 반상회 개최, 마을방송 등을 통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3.1절 당일 광양읍 우산공원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과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재현해 3.1절의 뜻을 기리고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승도 서무팀장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각종 기념일과 경축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선양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3.1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24시간 게양 가능)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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