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유근기 곡성군수가 직접 점검에 참여해 곡성중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비롯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전 분야에 대한 면밀한 안전진단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 곡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50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현지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또는 보수‧보강해 안전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