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은  '페이스북' 에서............. >
                       

                                  노관규 전남도지사 후보, TV화면에 왜 얼굴보기가 그리 궁 한가

TV 3 사, 종편,  이들 역시도 차별인가,  민주당의 과정은 공정한가, 정의로운가, 정작 지역민들은 노관규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것 같던데 말이지,

지방선거 100일 전,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현의원, 장만채 교육감, 신정훈, 김영록, 평화당 박지원 등등, 전남지역 살림을 이끌고 갈 심부름꾼을 선택하게 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말이지, 적어도 한번쯤은 얼굴이라도 비춰주면 큰 일 생기는 일이고 어디 덧나나,

전남 동부권 지사후보로 유력했던, 동부권 여수출신 전 여수시장, 전 국민의당 주승룡 <유승민 안철수 합당> 의원이 지난 27일 ‘자신의 정치인생의 종착역은 전남지사가 되어 소외받고 차별 받아 온 전남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싶었으나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고 밝힘으로써,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아쉬워하는 여론도 적잖았다,

다행히 전남동부권에서 여타 예비후보군들 보다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급부상 하고 있다는 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나 전남도당의 입장으로써도 정당민주화에 걸 맞는 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노관규 전 순천시장의 변 은 그동안 수많은 지지자들의 안타까운 SNS 공간에서 애처롭게 바라만 볼뿐, 정부 여당으로부터 소외 받는 듯 한 최근 심상치 않는 지사 인물 거론들에서 보여 지듯 민주당을 보는 동부권 지역민들은 상당히 짜증날 일이다,

지난번 민주당 조강특위 순천지역위원장 선출에서도 서갑원 전 의원에게 근소한 차이로 위원장 자리를 내 주었으나, 인정하고 곧 바로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노관규 경선후보는 지금 까지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부터도 애써 외면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고, 대한민국 주류 언론 방송3사, 종편 어느 TV 매체에서도, 노관규 전남지사 후보 얼굴 한번 내 보낸 흔적을 찾아 볼 길이 없다,

즉 일제히 입을 닫고 함구하는 인상을 주는 건, 왠지 민주당의 지역 인재 고르는 과정이 공평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당 조강특위의 지역위원장 선출도 그렇지만 전남지역민들이 느끼는 민주당의 석연치 않는 모습이 달갑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남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심부름꾼인 전남도지사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전남지사 출마로 거론된 인물들의 면면들을, 비록 후보등록 전 일지라도 공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출마를 선언한 현직 의원과 단체장 및 정부 공직자들이 예비후보로써 지방정치행사에 얼굴을 들어내 보이면서, 또한 그런 행보에 언론이 수발을 드는 것처럼 비춰진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공명선거라 할 수 없다,

특히, 언론에 언급된 지사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른 중앙의 인물들은 전남지역민들이 “그냥반이 누구여” 할 정도인데도 지역 인재 등용에 무관심 한다는 것, 아직 자리에서 지역민과 국민들에게 자신의 할 소임도 끝나지 않은 인물들을 앞세우고 언론에 흘리면서 정작 도민이 원하는 지사후보를 걷돌고 있는건가,   

물론 현직 프레임을 무시하겠다는 건 아니다, 그렇더래도 지방정부를 이끌고 가야할 지사 후보를 지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의사에 따르지 않고 보이지 않는 중당당의 손이 작용해 후보를 결정하는 지금과 같은 정당제도 내에서는 과거처럼 또다시 우리 지역 유권자들은, “손 들려 내려 보냅니다” 하면 예 하고 따라야 할 과거 관행들이 재현 되는걸 원치 않을것이다, 

지난 찬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이 만들어 준 이 정부는 또는 여당은, 다른 적폐 정권과는 먼 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 불과 몇 년 전 총선에서, 특히 호남사람들은 구태에 찌든 과거 정치인과 지역당을 깨 박살 낸 적이 있다, “요번에는 내것이다” 라는 자만은 금물이라는 것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