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 통번역요원 양성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9일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통·번역요원양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김은미 한국어교육 강사를 모시고 “결혼이민자 통·번역요원 양성교육” 실시하여 결혼이민자의 모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통·번역기법의 실습 능력을 함양과 모국인 인권보호 도모를 통한 사회적 성취감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6월까지 주1회, 총 14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황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통번역요원 양성교육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에게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언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구성들에게 언어지원 제공 및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는 가정의 가족기능을 회복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결혼이민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