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 제 7회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자치 의정대상 4년 종합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공영민 부의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방자치 행정.의정대상은 JJC 지방자치 TV가
주관하고 지방자치 행정대상 위원회에서
전국 243명의 지방단치 자체장과 지방자치 의원 그리고 지방자치에 혁혁한 공을세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공영민 정책위 부의장은 "먼저 공헌대상 수상을 축하해주기위해 바쁠텐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향우님들과
오늘날 자신을 이 자리에 있게 한 고향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는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획관리실 실장과
제주 발전 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발전의 기틀과 제주도의 미래발전을 위한 비젼제시와
청정 자연환경을 보호하기위한 탄소제로 섬 등
수많은 역점사업을 추진하면서 공평무사한 행정처리가 가산점이 되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는 행사 주최측의 평을 전언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발전과 환경은 좀처럼 양립 되기 힘든 문제입니다
흔히들 전문가들은 이것을 두마리 토끼를 쫒는다는
표현을 합니다 토끼 두마리를 한꺼번에 잡으려다 두마리 다 놓치는 우를 범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는 환경과 발전을 대척점이 아닌 양립하면서 오히려 큰 시너지를 발휘하여
제주도 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행정대상을 수상한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와
나란히 어께를 견주고 상을 받은 것은 남다른 의미와 함께 감회가 새로우며 앞으로도 자신에게 있는 달란트가 있다면 여태껏 받아온 뜨거운 사랑과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더욱 배우고 겸손한 마음을 견지하겠노라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한 후 나눈 대화에서
지방자치 공헌대상을 수여한 것에 공과 영광을 이웃에게 돌리는 모습과 지방자치에 대한 철학을 들으면서
문득 링컨 대통령의 리더쉽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남북 전쟁 시 링컨 대통령 미드장군과 나눈 편지에서
공(功)은 부하에게
영광(榮光)은 상사에게
책임(責任)은 자신이 지는 모습이 세상에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죠
리더란 무릇 그래야 합니다.
기획재정부에 근무할 당시 지경부내에서 왜 '닮고싶은 직장상사 1위로 뽑혔었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어쩌면 공영민 정책위 부의장은
자신의 재능을 요란하게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고 겸손하면서
결국 뜻을 이루고야 마는 도광양회(韜光養晦)를 꿈꾸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수상자로 박병종 고흥군수님과 경기도 의회 의장을 역임하신 윤화섭 의원(고흥군도덕면 출신) 그리고 시흥 이복희 시의원(고흥군 풍양면 출신)이
행정.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고흥인입니다.
공영민박사
공영민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지방자치행정대상의정대상지방자치공헌대상수상
공영민지방자치공헌대상
이복희의원
윤화섭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