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4일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의(경사 권영옥, 순경 최누리) 적극적인 민원인 상담으로 중고 자동차 매매를 사칭한 대출사기범으로부터 1,450만원 상당의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당시, 상황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민원인 박00(20대 후반, 여)이 읍내파출소를 방문하여 자신의 운전면허번호 조회를 요구 후 불상인과 전화통화를 하며 중고자동차 구매와 자동차 담보대출을 진행하고 있어 이를 이상하게 여겨 중고차 구매 경위 등을 묻고 중고차 매장 상호와 위치 등을 재차 확인한바 매장의 상호와 위치를 변경하여 답변하고 이후 전화를 받지 않는 것 등으로 미뤄 중고차를 미끼로 민원인의 명의를 악용하는 대출사기 임을 확신하고 민원인을 설득 하여 대출절차를 중지하게 하여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는 대출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