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회 입학식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흥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은 지난 3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제 11회 입학식을 가졌다.

 

 

김규탁 청소년 수련관 운영위원장, 윤선태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위원, 수련관 운영위원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무대에 공감해주며 2018년 활동시작에 힘을 보태 주었다.

 

재학생 김민수 학생이 청소년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위명온 관장은 입학허가 선언으로 축사에는 김규탁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이 자기 개성을 살리면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선함을 가슴에 품고 개인의 열정과 끼를 불태울 수 있을 때, ‘만이 혹은 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 성장하여 만개 할 수 있으며, 그 향기가 짙어질 것이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꼭다 배움터 학생들은 올 한해 자기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써보며 지원협의회에서 후원해준 각자 자신들의 낙관을 찍어 완성하고 김은애 신입생 대표가 윤선태 지원협의회 위원장님께 전달함으로서 올 한해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입학식에 이어 청소년들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노래와 춤으로 무대공연 <캔디>, 를 추면서 신입생을 환영하며 꼭 같은 것 보다 다른 것이 더 좋아라는 꼭다 배움터의 이름처럼 각자 개성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무대가 되었다.

 

또한 매주 학습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고 교육 동아리 백리향학생들이 함께 축하 노래 <풍선>을 들려주며 깜짝 이벤트로 신입생들에게 젤리를 나눠주며 활동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꼭다 배움터는 12월까지 주요 교과학습과 전문체험, 주말활동, 캠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주말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흥군귀족호도박물관(관장 김재원)과 연계하여 원예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대상자 참가자는 정원 부족 수 만큼 학기 중에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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