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일하는 아동복지교사입니다
00센터에서 유효기간지난 음료수, 식단표와 다른 식단, 제가 본 식단엔 매일 김, 생채, 동그랑땡 뿐이구, 국도 없고 식판은 있으나 쓰지 않고, 접시에 담아주고, 국이 한번 나왔으나 건더기 감자 1cm짜리 한 개주고 국물도 안주고 청소도 안하여 쓰레기 통에 한가득 쓰레기가 몇주째 그대로, 설거지도 않하고 음식쓰레기도 한가득 그대로.
청소와 밥을 해주는 분들이 오신다는데 왜 오신 흔적이 없이 청소는 안되어 있고 밥도 안되어 있구. 딱 한번 4시쯤 오셔서 밥을 해준적 있는데 그때만 국이 나오고.
샘톡도 아이들이 찍지 않고 다른 선생님이 대신 찍고 출석하지 않았는데 출석했다고 출석부에 되어있고.
밥을 제대로 주었던 센터장은 퇴사하고 복지사가 밥을 주는데 아이들에게 다정한 말한마디 없고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 여기 앉지 말아라, 핸드폰하지 말아라, 손씻어라, 인사해라 등 아이들에게 명령만 하고.
핸드폰을 잘 갖다놓은 아이에게 핸드폰 제대로 놓으라고 화를 내고.
아이들의 기분도 살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눈을 보고 웃어주고 하는 교육 철학은 1도 없고.
아이들은 기가 죽어 말 한마디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아동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밥 먹을 때 더 먹고 싶으면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라고 했다고 센터장과 복지사가 저에게 아이들에게 말시키지 말라고 하고.
컴퓨터는 고장나서 안되고 프린터도 안되고, tv와 컴퓨터가 연결이 안되어 동영상교육을 할 수도 없고, tv로 교육을 하려해도 복지사가 tv보지 말라고 하고 아이들은 하루종일 핸드폰만 하게 방치되어있고 교육은 없고.
출석부와 일지, 근무상황부를 프린터해 달라고 해도 주지 않고, 내가 프린트 한다고 해도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고.
이런 사항을 드림센터에 알려 00센터에 감사나오셨어요. 그런데 00센터에서 저를 오지 말라고 드림센터에 말했다는데 그 요구를 들어주시는게 마땅한가요?
그럼 복지교사는 센터에서 싫다고 하면 언제까지 쫓겨다녀야 되나요?
비리센터는 자기편에 있는, 비리를 은페하는 교사만 데리고 있고.
복지교사의 인권, 권리는 어디에 있나요?
센터의 부정부패, 비리를 관리, 감독, 처벌할 의사는 있는지요?
청소, 밥 해주시는 분은 언제 오고 일을 제대로 하고 가는지 감독하셨나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첨부한 사진은 전 센터장 있을때 식단과 현재의 식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