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4.11.(수)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보훈가족들과 <봄 그리고 봄> 미술 전시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봄 그리고 봄(see & spring)> 전시는 이중섭, 중광, 김영갑 등 제주와 깊은 인연이 있는 작가 12명의 작품 전시로, 각자의 작품 안에서 제주도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술전이다.
이번 미술 전시는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여 명이 초대됐다.
전시를 관람한 국가유공자들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여 좋았고, 제주 풍경과 특색을 감상하니 여행을 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