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은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8주기를 기념하는 「제16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12일(목)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우희종)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내빈 축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