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양파, 마늘 수확에 구슬땀 흘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작업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오디, 마늘, 양파 등 수확에 영광군청 550여 명의 공무원과 유관기관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묘량면의 A씨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고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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