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풍양면 풍남리 김 공장으로인한 주변 마을 지하수고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풍양면 풍남리 광석마을로 귀농을 위해 준비중에있는 민원인 서만주입니다.

약 5년전부터 광석마을에 농지를구입하고 농지에 유자나무300백여구루를 심어 가꾸고있는 가운데

밭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사용중에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 부터 광석마을 전체가 지하수가 조금씩 고갈되고

있고 이제는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중에있는 지하수가 고갈되어 나오지 않고 있읍니다.

그 원인중 하나는 2017년 풍남리에 새로생긴 김 가공공장이 들어서고부터 지하수를 마구 뽑아 쓰고있는 가운데

마을 앞 농업용 관정까지 사들어서 마구지하수를 뽑아공장을 가동하고있습니다.

김 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많은 용수를 깊은 지하수 대공과 마을앞 들녘에

사용중이던 농업용수를 매수하여 사용하다보니 마을 가정에서 사용중이던 지하수가 나오지않고 ,

얼마전 (2017년말) 상수도를 마을에끌어와 가정에서 사용하고있는 실태입니다 .

풍남리에는 광석마을 ,천둥마을,송정마을 등 몇마을이 모여살고있고 주변경치가 좋아 귀농 및 귀촌을위해

조금씩 한집,두집 늘고있는가운데 저또한 얼마후 귀농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생활필수인 지하수가

고갈되고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마을에 상수도는 들어 왔지만 마을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곳에는

상수도는 설치가 되지않아 어려움이 많고, 하는수 없이 지하수를 사용해야하는데 지하수가 고갈되어 나오지

않고 있으니 대책을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김공장 사업허가 및 공장 가동시 필요한 용수대책을 군에서 허락하였을때에는 그마한 대책이

있었을것인데, 김 공장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주변 마을에서 피해를 입고있는 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빠른 대책을 강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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