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지능팀장 및 선거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4. 13.부터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여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기획 참여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고흥경찰서장은 “이번에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체계적인 선거상황실 운영하고 선관위 등 관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