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4월 3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018 해피바이러스 드림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지역 아동들의 특기적성개발 기회를 부여코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웅변교실, 창작공예, 방송댄스, 오카리나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매주 1회 2시간씩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나로도 지역아동센터장(정정희)은 ‘인근도시는 물론 고흥 읍내와도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정서 함양과 특기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이밖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인지, 정서, 건강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아동들의 행복한 여가활동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