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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경청,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추진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 국민 공감대 확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9월 1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역환경단체, 어업인 등 국민들과 함께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수중․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해양쓰레기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종사자, 관광객 등 대상 해양쓰레기 줄이기 홍보와 해양환경 사진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폐어구 등 폐기물 불법투기 등에 대한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낚시어선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배출, 항만공사 현장에서의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해안가 방치 폐기물(폐그물, 폐유 등) 등을 집중 확인 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표광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는 국민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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