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지난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현충시설 4개소(동작구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반탁반공학생충혼탑-순국열사김마리아동상, 금천구 6.25참전․월남참전․무공수훈기념비)를 중심으로 보훈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1일 보훈현장 탐방 및 참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금천구․동작구 보훈가족과 세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이 날 봉사활동은 독립운동 및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묵념 및 헌화, 현충시설정화활동, 참여 학생들의 UCC제작, SNS홍보를 통한 현충시설 알리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및 정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정신에 대해 이해하고 보훈가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5월 첫째날을 서울남부보훈지청 자체 탐방 및 정화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