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선배 공무원으로 다시 만나요!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2021. 고흥교육지원청「진로․직업 체험의 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1일(목) 관내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 교육공무원이나 교육행정공무원을 꿈꾸는 중학생들이 고흥교육지원청 내 각 부서를 방문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일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당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장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멘토 공무원과 멘티 학생이 함께 교육지원청 내 부서별 업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의 업무 및 직업군에 대하여 궁금했던 내용을 멘토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멘토 인터뷰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교육지원청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멘토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가 조금 명확해졌고, 선생님께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서 목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가치를 발견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계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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