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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종합상황실-현장근무자의 소통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1일부터 3일까지 해상치안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상황실과 일선 현장부서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산해경 종합상황실 요원 15명이 각 팀별로 관내 파출소 2곳과 구조대, 항공대 등을 방문해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신속한 상황전파 방안 ▲불필요한 상황보고의 최소화 ▲초동조치 이후 동원 세력의 운용 등을 주제로 종합상황실과 일선근무자 간 입체적인 분석과 해소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어선의 전복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실요원이 직접 연안구조정을 타고 상황 보고·전파와 구조임무를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상호 업무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가겠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정례화 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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