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형 건설현장 특별 점검 실시

1월 24~26일 3일간 공사비 10억 원 이상 현장 27곳 점검 마쳐

 

 

유두석 장성군수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공 및 민간 토목‧건축현장 27곳을 대상으로 했다.

 

특별 점검은 군 담당 공무원과 민간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았다.

 

점검을 통해 장성군은 총 3개 사업장에 대해 안내간판과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 현장 조치를 마쳤다.

 

또한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호안블럭 연결부위 시공과 안전 난간 설치낙석 위험 예방시설 강화를 권고해 부실 시공을 막고군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권고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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