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4000명대 돌파

 


광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는 2298명(국내 2294, 해외유입 4)으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남구 의료기관 관련 10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72명, 해외유입 4명으로 나머지 1612명은 조사중이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설 연휴 직후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하면서 11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다 15일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어섰다.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930명이며 목포 324명, 나주 295명, 여수 266명, 순천 262명, 광양 133명 등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화순군 83명, 해남군 81명, 영암군 72명, 장성군 44명, 보성군·영광군 각 30명, 고흥군 24명, 곡성군 23명, 담양군 22명, 완도군 20명, 함평군 17명, 구례군·진도군 각 15명, 신안군·장흥군 각 12명, 강진군 10명 등 16개 군에서는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과 나주·목포 지역에서는 요양병원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했으며 해남은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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