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2,285명으로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1968.1.1.~1987.12.31.)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사업량이 초과할 경우 1차 신청기간인 4월 29일까지로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목포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가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포시 여성가족과,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