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서시천변에 있는 꽃강에 유채꽃이 봄바람과 함께 노란색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겨울 동해와 봄철 이상 기온으로 올해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유채가 현재 만발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길이 1.5km, 면적 51,000㎡(축구장 약 7개의 면적)의 꽃강은 2017년 꽃강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친수공간 제공 등 하천 효용성 제고를 위하여 조성하였다.
한편, 유채꽃은 이번 주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